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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언#6 2022. 3. 3.
[미국유학] 미국에서 영어실력 키우기 그리고 취업 “영어! 한 달 만에 귀가 뚫렸어요!” “영어! 한달만에 귀가 뚫렸어요!” 라는 광고 카피를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확실하게 믿지 않게 되었다. 미국에 살면 살수록 더욱 믿기지 않는다. 올해로 20년째다. 처음부터 미국에 살 생각은 없었는데 위의 광고 카피를 믿고 떠났던 어학연수부터 그 이후에 취업을 단계별(시간제 알바부터 샐러리 받는 풀타임까지)로 하다보니 미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미국에서의 취업이 단기적 유학에서 장기적 이민으로 전향시켰다기보다는 미국에 살기 위해 작정하고 취업을 시도했다는게 더 맞는 말이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계획들은 아니지만 낙하산이나 돈줄의 도움 없이 첫걸음부터 시작한 경로와 노하우를 같이 나누려고 한다. 미국에 첫발을 들인 것은 어학연수를 하기 위해서였다. 어학연수를 하는.. 2022. 3. 3.
(알자) 방문요양서비스 이용하기 일 년이라는 시간이 길고도 짧다. 두 달 뒤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복직을 준비해야 한다. 작년 4월 어머님이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돌아가셨다.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아버님을 홀로 간호해 오셨었다. 발병 초기 재활병원에서 굳건한 의지로 재활 치료를 받으셨으나 코로나로 인해 두어 달 계시다 집에서 지내시게 되었다. 처음 쓰러지시고 왼쪽 편마비가 후유증으로 남으셨으나 인지능력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시다 보니 우울증을 더욱 심하게 앓으셨다. 정신은 온전하신데 신체의 반 이상을 움직이실 수 없으니 고통이 더 심하셨을 것이다. 그 스트레스와 암울한 느낌은 상상조차 힘들다. 힘겨운 일 년을 보내시고 어머님의 극진한 간호와 아버님의 강인한 의지로 이 년째 접어드셨을 땐 우울증도 사라지고 전혀 움직일 수 없던 왼쪽.. 2022. 3. 2.
매일의 명언#5 2022.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