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색깔이 정말 예쁘던 날 새하얀 구름을 보고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엄~청 달콤할 것 같은 느낌. 슈슈는 큰 아이의 애착인형이름이다. 그래서 이 책을 골랐을까?
동물이든 사람이든 세상의 모든 아기들은 사랑스러우니까 치타의 이름이 슈슈여도 너무나 어울린다.
코끼리, 하마, 기린, 사자, 얼룩말, 가젤, 타조 친구들이 탑을 쌓을때까지 나는 속으로 '구름에게 닿을 수 없는게 당연하잖아! , 좌절하겠구나, 속상해하고 친구들이 위로해주는 내용이겠구나.' 생각했는데 그런내용이 아니였다. 그림 책 속에서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잊고 있었다.
구름 위를 좋아서 통통 뛰어다니는 슈슈의 엉덩이가 귀엽다. 구름 위를 다녀온 슈슈는 구름보다 훨씬 포근한 것을 발견한다. " 그게 뭘까? "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 보았다.
음... 친구들이 도와주려고 한 거?
친구들, 친구들의 마음이야.
두 아이가 책 속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것이 놀랍다.
아이가 태어난 100일쯤 책읽기를 시작했다. 그 후로 잠자기 전에는 매일 빠짐없이 책을 읽는다. 우리의 잠자기 전 의식이다.
내가 육아를 하면서 가장 잘 하고 있다고 칭찬해주고 싶은 일이다.
책을 읽을 수 없게 된 날은 팟캐스트를 듣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팟캐스트를 공유해보고자 한다.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책을 읽을 수 없다거나 목소리가 안 나온다거나 몸이 아프다거나 (엄마는 아프면 안되지만 아플때가 있지요.) 할 때 정말 좋은 도우미다.
[그림책 팟캐스트]
엄마는 파업중
소연쌤과 그림동화책 읽자
유라와 동화친구
쭈니삼촌과 쭈니이모의 동화책 여행
감자공주의 동화나라
뿌루콩의 베갯머리이야기
진서랑 읽는 동화책(연우랑 읽는 동화책)
다시, 동화와 이야기 속으로~
토토의 이야기 나라
책을 듣다(어른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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