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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 먹자!
Cheese Corn?
아니 '콘치즈' 라고 해.
(아이들이 한 입 먹어 본 후 ) Mmm...Cheese Corn, very good!
아무 생각없이 아이들과 점심으로 콘치즈를 먹다가 우연히 발견한 콩글리쉬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콘치즈는 문법 상 맞지 않는 콩글리쉬였다. 영어에 익숙한 아이들은 콘치즈라는 치즈콘으로 돌려서 말했다. 하긴 우리도 다른 단어에서는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데 왜 콘치즈만 아닐까?
치즈 피자, 치즈 돈까스, 치즈 떡볶이 등등...치즈는 메인 메뉴에 얹어지는 토핑이니 치즈가 주 명사가 될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콘치즈는 우리 입에 콘치즈로 찰싹 달라붙어 바뀔수가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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