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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무료미국유학컨설팅

[하자] 미국 명문대학 입학 유용한 Tip!

by 빛너만 2022.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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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대학 입시가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다지만 사실 미국의 대학 입시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 보니 미국의 명문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로비나 금전 거래가 이루어지는 일들도 있다. 2019년, 미국에서 대학 입시 스캔들로 크게 시끄러웠다.

요사이 한국에서 자주 거론되는 그 유명한  '입시 컨설턴트' 라는 이름으로 미국 명문대학에 들어가고 싶은 하나 실력이 안 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국 대학 입시 비리를 벌였던 사건이다. 이로 인해 연루된 명문대학 스포츠 팀 코치, 유명 배우, CEO 등이 모두 기소되고 2021년에는 다큐멘터리(Operation Varsity Blues: The College Admissions Scandal,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부정 입학 스캔들)로 만들어져 세상에 까발리니 역시 미국이다. 비록 잘못이 있었으나 밝혀내고 알려서 죗값을 치르게 하는 Give and Take가 확실한 나라가 미국이다.

그런데 준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없고, 받기는 받았는데 손에 들고서도 받은 적 없다고 잡아떼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었다. 요사이 거론되는 한국 고위 공무원 자제들 입시 컨설턴트의 도움으로 주고 받은 것들 좀 밝혀지면 좋으련만...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부정 입학 스캔들 Operation Varsity Blues: The College Admissions Scandal):
미국에서 제작된 크리스 스미스 감독의 2021년 다큐멘터리,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미국 명문 대학 부정입학 스캔들을 다룬 영화이다.[출처: 위키백과] 
https://www.netflix.com/title/81130691
 

작전명 바시티 블루스: 부정 입학 스캔들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부와 명성만 있으면 최고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 미국을 뒤흔든 입시 사기 사건. 그 뒤에 숨은 자는 누구인가. 믿지 못할 범죄의 수사 과정을 재연한 다큐멘터리다.

www.netflix.com

그런데, 

오늘 포스팅하려는 것은 입시 부정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명문대학에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유용한 팁을 나누려고 한다. 

미국 명문대학에서도 이런 요령이 통한다는 사실을 직접 보고 겪어서 나눈다. 우리가 사는 시골 동네에서도 동부 아이비리그나 서부 명문 대학 입학에 대한 열망이 대단하다. 그중에서도 큰 딸을 동부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브라운 대학(Brown University)에 입학시킨 부모가 둘째 딸도 명문 대학 입학에 열을 올렸으나 항상 Top이었던 첫째에 못 미치는 둘째 딸은 같은 방법으로는 명문대학에 입학이 어렵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펼친 007 작전은...

다다익선
多(많을) 다 多(많을) 다 益(더할) 익 善(좋을) 선
한신이 유방에게 한 말로, 한신은 초나라 항우를 멸망시키고 유방이 천하를 통일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 

둘째 딸이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나 명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뛰어난 활동이나 눈에 띄는 기록이 없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는 출석을 잘 하고 숙제를 성실히 내면 학교 성적은 어렵지 않게 A를 받을 수 있어서 그 정도 성적만을 가지고 미국 내 유명 대학 및 아이비리그에 적어도 20 대학에 지원서를 넣었다. 사실 지원서를 넣은 것도 큰 일이고 지원비도 만만치 않은데 투자라 생각하고 열심히 지원했다. 

그 결과는 미국의 아이비리그 중의 하나인 코넬 Cornell University에서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오랜 기다림끝에 합격자 통보를 받았다. 코넬 대학은 영화 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가 동문으로 유명하지만 코로나 시대 이후 이름이 알려진 미국의 질병 청장 앤서니 파우치가 동문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런 방법은 한국인의 특유의 잔머리에서 나오기는 했지만 적어도 부정입학은 아니니 당당히 코넬 학생으로서 고개를 들어도 되겠다. 이 모든 전략을 짜낸 학생의 아버지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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