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aring/무료미국유학컨설팅

[알자] 국제학생 고용율이 높은 미국내 TOP 기업 리스트

by 빛너만 2022. 5. 18.
반응형

미국에서 유학을 준비하거나 유학 중인 학생들의 상당수가 미국 내 취업이나 이민을 꿈꾼다고 생각한다. 필자도 미국에서 유학 중에 당연히 같은 꿈을 갖고 노력하여 오늘의 자리에 올랐다. 미국의 한 주립대학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위치에 자리잡았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20대 후반에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미국 유학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기 시작했다. 미국 대학에서 학생 카운슬러로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초등, 중등, 고등 및 대학교육까지 받은 순토종 한국 사람이다. 이런 내가 미국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영어 실력도 아니요, 평균 이상의 IQ도 아니요, 금수저 집안 재력도 아니다. 순전히 일의 경험과 경력을 학벌이나 출신보다 높게 인정해주는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때문이다. 미국 대학 재학 중 학생 신분으로 이민법에 어긋나지 않는 선을 지키며 재량껏, 능력껏 많은 일과 경험을 했다. 그것이 나의 무기가 되어서 미국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국제학생이라 해도 미국에서 허용하는 이민법 안에서 재학 중과 졸업 직후에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제도들이 있다. CPTOPT 제도들에 대해서 잘 숙지하고 이용한다면 취업에 큰 도움이 된다. 

CPT: Curricular Practical Training의 약자로서 미국대학내 학생비자(F-1)를 소지한 비이민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고용 과정 프로그램으로서 학생의 전공에 직접 관련된 사업장에서 임시 고용하여 직업 훈련 및 임금도 지불할 수 있다. 
OPT: Optional Practical Training의 약자로서 국제학생이 학위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성공적으로 한 후에 사업장에서 전문인력으로 고용하여 학생비자(F-1 비자) 소지한 비이민 외국인으로 1년 또는 그 이상(STEM전공은 연장 가능) 일을 하고 임금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대학에서 유학중인 학생이라면 위의 두 제도에 대해서 익숙하겠지만 오늘 포스팅은 그보다 더 유용한 정보를 나누려고 한다. 미국 내 기업 중에서 CPT와 OPT로 국제학생을 고용하는 기업 순위를 알아보았다. 

출처: https://unitedopt.com/Home/blogdetail/top-companies-offering-opt-jobs-to-international-students-in-2021
출처: https://unitedopt.com/Home/blogdetail/top-companies-offering-opt-jobs-to-international-students-in-2021

1위부터 45위까지의 순위를 보면 한국사람들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유명 기업들이 랭킹을 차지하고 있다. 1위, 2위는 아마존과 애플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이 미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나 갓 졸업한 외국인을 고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는 것은 학벌이나 출신 또는 배경을 주요시하기보다는 실력을 기본으로 고용하는 분위기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해당 분야에서 능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외국이 자국인을 차별 없이 고용하는 분위기는 유학생들에게 커다란 이점이 되고 유학생이라면 그 이점을 맘껏 누려야 한다. 

세계적인 기업일수록 외국인 고용에 관대하고 인재를 알아보는 능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절대 잊지말고 과감하게 도전하시기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