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aring/복지정보

(하자) ESG를 실천하고 소비자를 돕는 상품 칭찬합시다!

by 빛너만 2022. 3. 15.
반응형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이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말이다. 정확한 뜻은 모르고 있었더라도 ESG 용어는 광고나 미디어에서 자주 들었을 것이다. 내 맘대로 식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이익만 추구하지 말고 환경도 살리고,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인간적으로 유지하며, 좋은세상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ESG'를 적극지지하며 동참하고 싶은데 첫 단계부터 어렵게 만든다. 일개 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으로는 '분리수거 잘하기'가 그 첫번째라고 생각하는데 쉽지가 않다. 미국에서 20년을 살다가 한국에 오니 가장 어려웠던 첫 관문은 분리수거였다. 품목별로 복잡하고 하는 날도 정해져 있고 무엇보다 버리는 일이 버리는 게 아닌 정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상표도 떼고 박스는 부수고 부피는 줄이고 각기 다른 재질은 분리하고...

환경부에서 제공하는 분리수거의 정석을 찾아보니.

환경부제공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서

비우고, 제거하고, 찌그러트리고, 색분리까지... 나라일에 성실하게 동참하려 해도 현대 사회인들은 너무 바쁘고 신경 쓰고 돌볼 일도 많은데 버리는 쓰레기에 정성과 시간까지 들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좋은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시간과 손톱까지 내어드리면서 분리수거에 열을 올렸으나 배신을 하는 상품들이 종종있다. 

상표를 떼기가 어려운 상품들 

그래서 생활속에서 발견한 소비자들을 돕는 착한 상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SG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소비자를 도와주는 상품이란 분리수거를 좀 더 용이하게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상품들. 

무라벨 요구르트 지구도 살리고 소비자 손톱도 살리고 

라벨이 있지만 쉽게 떼어지는 상품

라벨이 있으나 쉽게 떼어진다 

종이팩과 뚜껑을 분리하는 어려운 작업을 쉽게 만들어준 고마운 우유팩 

뚜껑과 종이팩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우유팩 

라벨과 플라스틱 소재의 우유병의 재질이 같아 라벨을 떼지 않아도 되는 고마운 우유병 

재질을 같게 하여 라벨을 떼지 않아도 되는 친절한 우유병  

아직 성장기 아이들이 있는 우리집이기에 주로 소비하는 우유병이나 요구르트 병에서 발견한 착한 ESG 상품들이지만 소비하는 물건이 다른 가정에서는 이외에 다른 착한 ESG 상품을 발견했을 것이다. 선의를 베푼 식당이나 가게에 '돈줄 내러 가자' 고 하는 훈훈한 이야기들을 접한다. 우리도 착한 상품은 칭찬해주고 많이 사용해주어 ESG를 지향하는 기업들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면 그 이익은 다시 소비자들에게 착한 상품의 개발이나 좋은 세상으로 돌아올 것이다.

좋은 게 좋은 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