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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ing/복지정보

[알자] '치매'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by 빛너만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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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 정책브리핑에서 발췌, 인용했습니다.

'치매' 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시작

이미지 출처: pixabay

 

□ 보건복지부는 2023년 1월 16일(월)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 제1차 회의 개최 발표

협의체는 치매 용어 개정과 관련한 전문적 의견 또는 현장 상황을 전해줄 수 있는 의료계, 돌봄·복지 전문가 및 치매환자 가족단체 등 10여 명으로 구성

  º 제1차 회의에서는 치매 용어 관련 해외 사례 및 타 병명 개정사례를 공유하고 용어 개정 관련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

'치매'라는 용어는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용어의 어원을 반영하여 '癡呆(어리석다 라는 의미)'라는 한자를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전해 받고 해당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

  º 치매 용어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기여하여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하여 주변 여러 다른 나라에서 용어를 개정

  º 구체적으로 대만은 2001년 실지증(失智症), 일본은 2004년 인지증(認知症), 홍콩과 중국은 2010년 및 2012년 뇌퇴화증(腦退化症)으로 병명을 개정

치매 대체 용어에 대한 의료계 등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개정 추진 예정

[병명 개정 국내외 사례]

 국내 병명 개정 사례

① 정신분열병 → 조현병 (2011) - ’07년 정신분열병 환자 가족 동호회 주관 병명개정 성명서 ‘대한정신분열병학회’로 전달, 관련 학회에서 대체 명칭 공모, 심포지엄, 간담회, 공청회개최(’08~’11), 조현증으로 변경하는 약사법 개정(’11)

② 간질 → 뇌전증 (2014) - ’05년 간질 전문의 등 주관 간질환자 대상 사회적 차별 등에 관한 조사(‘05~’07), 대한간질학회, 한국간질협회 공동 명칭 공모전 시행(’08~09)’, 대한의사협회의학용어위원회에서 의학용어로 인준(‘10), 간질 법령용어 뇌전증으로 정비(‘14)

 해외 치매 병명 개정 사례

① (일본) 인지증 (認知症) (’04) - 전문가 중심*으로 치매 용어 변경에 관한 협의 시작, 후생노동성주도로병명 개정 검토위원회 구성, 일반국민 의견 수렴 후 병명 개정 (* 노년정신의학을 중심으로 의사, 연구자들이 치매용어 변경에 관한 협의 시작)

② (대만) 실지증(失智症) (’01) - 민간에서부터 90년대부터 ‘치매증’이라는 용어의 거부감 제기, ’01년정부가관련법(심신장애자권익보장법)에서 ‘실지증’으로 개정

③ (홍콩) 뇌퇴화증(腦退化症) (’10) - 민간에서 ’05년 ‘치매증’에 대한 홍콩 시민의 태도 의견조사, 이후 정부가 ’10년 ‘치매증’에서 ‘뇌퇴화증’으로 용어 변경(’10.10월) * 집행위원회 설치, 대체 용어 공모 등 실시

④ (중국) 뇌퇴화증(腦退化症) (’12) - 민간에서 ’12년 일반 국민 대상 설문조사 후 ‘치매 용어 개정 제안서’를의학용어심사위원회에 제출, ’12년 ‘치매증’에서 ‘뇌퇴화증’으로 용어 변경

⑤ (미국) 주요신경인지장애(major vascular neurocognitive disorders) (’13) - 정신질환 분류기준인 DSM-5에서 치매라는 용어를 ‘Dementia’에서 ‘주요신경인지장애(major vascular neurocognitive disorders)’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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