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p1 [이모카데미] 두 얼굴의 Help!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어제는 영어랑 한국어랑 비슷한 표현이 재밌다고 이야기해줬잖아. 그런데 오늘은 영어가 헷갈리는 이유에 대해서 말해야겠어. 조카: 아네. 이모: 이눔의 영어는 해도 해도 끝이 없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순간 듣보잡이 등장해서 어리둥절하게 만들거든... 오늘의 듣보잡은 Help야! 이모: Help는 초등학생도 아는 단어인데 이게 두 얼굴을 지녔다는 것이지. 같은 단어가 전혀 다른 뜻으로 .. 2022.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