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Mom1 [이모카데미] 싸커맘 Soccer Mom, 헬리콥터맘 Helicopter Mom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오늘 개학했니? 조카: 아니요. 이모: (분명히 지난주에 통화했을 때 오늘 개학한다고 말했었는데... 혹시 개학 날짜도 모르고 놀았던 거 아닌가? ) 아. 그래? 이모가 잘 못 들었구나. 이모: 오 그럼 일주일이나 더 남은거네. 실컷 놀아. 끝나고 나면 너무 놀아서 더 후회 없게. 그래야 학교에 가는 것도 즐겁지. 이모는 오늘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좀 긴장하고 있어. 글쎄 대학생이 어드바.. 2022. 8.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