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에디슨1 [이모카데미]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그중에 제일은 믿음(Faith)이라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지난주에 이모가 헬리콥터 맘 이야기한 거 기억나지? 조카: 네. 이모: 오늘 이모 오피스에 학생이랑 직접 찾아왔어. 헬리콥터 맘이 아니고 헬리콥터 파더라고.. 이모: 어찌나 고상하고 젠틀하시던지 이모가 뜨끔했어. 공부 못하고 말썽 피우는 딸아이 아버지라고 은근 비슷한 문제 투성이 아버지로 미리 편견을 갖고 있었던 게 좀 미안하더라고. 사실 자식 공부 못하는 게 부모 탓은 아닌데... 한국..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