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소서 4장 26절1 비상사태 대비 훈련 (Active Threat Drill)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자다가 일어난 거야? 목소리가 잠겼네. 조카: 아니예요. 이모: 오늘 이모 전화가 좀 늦었지?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동료들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좀 늦어졌네. 오늘 이모네 학교에 대대적으로 훈련을 하거든. 이모: 만일의 비상사태를 대비해서 하는 훈련을 Threat Drill이라고 해. 좀 더 실제 같은 상황을 연출한다고 해서 Active Threat Drill이라고 하지. 조카: 아 .. 2023. 4.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