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선언1 [이모카데미] Family Emergency Vs. 비상 선언 Emergency Declaration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지난주에는 이모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전화를 못했네. Family Emergency로 인해서 사무실에서 조퇴하고 집에서 이모부 친구를 도와주느라고... 조카: 아 네. 이모: Family Emergency라는 것은 집안에 급한 일이 생겼을 때 미국 사람들이 사용하는 용어야. 보통 집안에 누가 아프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같은 게 일어나면 Family Emergency라고 하지. 심각하게는 가.. 2022.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