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멸종1 (그림책) 열매 하나 글 : 전현정 그림 : 이유정 노랗게 피어있는 꽃밭에 서 있는 사람 한 명 예쁘기만 한 그림 책일꺼라 생각했는데 마음이 무거워지는 책이다. 원숭이 가족의 그림과 함께 그렇지만.... 으로 끝맺는 그림 책은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어떤 의미일까 잘 모르겠어서 다음 날 아침까지 생각했다. 마지막 장의 그림 속에 사람들과 함께 있는 동물이 오직 원숭이 뿐이라는 것도 아침에서야 알게되었다. 그림 책은 성인도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한다. 글은 많지않고 그림속에 많은 것을 담고 있으니 말이다. 책의 서평을 찾아보았다. 작가는 바나나 멸종에 관한 뉴스를 접하고 작품을 쓰게 되었다고 하는데 환경오염에 관심이 많고 환경보호단체에 기부도 하고 있는 나로서는 그 메세지가 강렬하게 와 닿는다. 바나나가 멸종된다고? 그리고 이..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