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타임존1 [이모카데미] Jet lag 시차증, 시차적응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소영! 오랜만이야. 열흘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조카: 네. 이모: 시차라는게 별것 아닌 듯하면서도 별거야. 눈은 뜨고 있는데 뭔가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 조카: 아...네... 이모: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지? 밤낮이 바뀌어보면 알 수 있을 거야. 한국하고 미국은 13-16시간이 차이가 나. 미국에는 시간대가 여러 개가 있어서 동부, 중서부, 마운틴, 서부까지 다른 시간이.. 2022. 5.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