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 a leg1 [이모카데미] Break a leg! 행운을 빌어 '이모카데미'는 미국에 사는 이모가 한국에 사는 조카의 영어공부를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전화'이다. 영어 공부뿐 아니라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시작된 엄마와 딸의 신경전을 보다 못해 제3차 대전을 막기 위해 내린 이모의 전략이다. 하루 5분 전화로 이야기하면서 영어도 배우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모: 주말 잘 보냈어? 조카: 네. 이모: 내가 목이 좀 많이 쉬었지. 주말에 Josiah 공연이 있어서 바쁘게 움직였더니 좀 피곤했었나 봐. 아프지는 않은데 목이 너무 쉬었어. 목소리 잘 들리니? 조카: 네. 이모: Josiah가 학교에서 하는 뮤지컬 공연이 있었거든. 금, 토요일 이틀간 세번의 공연이 있었어. 지난 학기부터 연습해 왔던 공연인데 잘 끝나서 이제 좀 쉴 수가 있겠어. 공연이라고 해.. 2023.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