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은학교1 [웃자] 아이들이 다니고 싶게 만드는 미국 학교 한국에서 일 년 정도 생활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왔다. 한국어와 한국문화, 그리고 한국의 학교와 학원문화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일 년이라는 정해진 시간이었기에 치열한 학교 시스템과 바쁜 학원 스케줄도 즐길 수 있었다.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우리 동네의 작은 초등학교는 여전했다. 언어와 피부색, 출신의 차별 없이 환영받고 신이 나는 학교였다. 수업받는 모습이나 교실 안의 환경은 볼 수 없지만 아이들 등하교할 때 보면 그 무드(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미국의 등하교 풍경은 한국과는 조금 다르다. 부모나 보호자가 아이들을 문앞까지 걸어서 데려다 주기도 하지만 주로 자동차로 드라이브 스루로 내려놓고 픽업하는 형식이다. 초등학교의 경우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서 도우미 선생님들.. 2022.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