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손톱을 깎아주려는데 큰아이 손톱이 갈라졌네요. 사실 이삼 주전에 발견했는데 그러다 말겠거니 하면서 지나쳤어요. 무심한 엄마는 이렇게 아이의 건강도 방치했네요.


열 손가락 손톱이 다 갈라진 게 아니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한 달이 지나도록 좋아지지 않는 것을 보니 안쓰러워서 인터넷을 뒤져서 정보를 찾았답니다.
어르신들 말씀에 영양이 부족하면 손톱이 갈라진다는 이야기를 지나가는 말로 들은 기억이 있어서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기도 했어요.
여기저기 뒤져보니 영양부족도 원인의 하나이나 여러 다른 원인도 있네요.
먼저 한방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간의 기운이 손톱에까지 미치지 못하여 손톱과 같은 신체 말단 구석까지 영양을 보내지 못하여 자주 부러지거나 갈라지고 깨지는 경우가 흔하다고 하네요.
손톱도 뼈의 일종이라 여기고 손톱이 갈라지거나 부러지면 철분부족으로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손톱은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으로 주로 이루어져 있기에 손톱에 이상 있는 경우는 단백질을 보충해야 한답니다.
또한 속열이 지나쳐서 진액부족으로 손에 수분 공급이 적어지니 건조해지는 것도 하나의 원인일 수가 있답니다. 이럴 경우에는 핸드크림이나 로션 등으로 건조함을 보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기타 스트레스나, 잦은 물사용 등의 원인도 있으나 우리 아이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이 부분은 새겨 읽지 않고 패스했습니다.
손톱이 갈라진다고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고 특별히 불편해하지도 않으니 안쓰러울 것까지는 없는데 아이 몸 어딘가에서 무언가가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아서 삐뽀삐뽀 비상조치를 취하기로 마음먹고 저녁상을 좀 차려보았습니다.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단으로 차렸습니다.

밥도 안먹고 장조림 한 접시를 다 비웠으니 아이 손톱까지 단백질을 잘 전달해주기를 간 님께 부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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