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서비스 시작
※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보도자료'에서 발췌, 인용했습니다.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서비스 시작
□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시민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서비스 정책 수립·실행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102억원(시비 79억원, 구비 23억원)을 투입, '광주다움 통합돌봄' 본격 추진
○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 구축'
○ 질병, 사고, 노쇠, 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대상은 '경제적 형편'이 아닌 '돌봄의 필요'정도에 따라 결정
*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정도를 확인해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상황인데 ▲ 돌볼 가족이 없고 ▲기존의 돌봄서비스도 이용하지 못할 때 지원 대상으로 결정 ① 우선적으로 기존 돌봄 제도 안내 ②기존 돌봄이 채우지 못하는 틈새는 신설되는 '광주+돌봄' 7대 서비스 연게 ③위기상황으로 기존 돌봄이나 광주+돌봄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경우 '긴급돌봄'으로 즉시 지원하는 방식 |
○ 기존 복지 사각지대의 틈새를 메우는 광주+ 돌봄 7대 서비스 제공
※ 광주+돌봄 7대 서비스 ▲취사·청소·수발 등 가사지원 ▲영양식 등 식사지원 ▲병원·관공서 등 동행지원 ▲의사 방문 진료 등 건강지원 ▲인공지능(AI) 안부전화 등 안전지원 ▲간단한 집수리나 대청소 등 주거편의지원 ▲일시적으로 집이 없을 때 시설에 머무를 수 있는 단기보호지원 |
○ 신청은 '손쉽게' …현장 방문 후 맞춤형 서비스 연계
- ⓐ (신청)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전화, 5개구 단일창구인 돌봄콜(1660-2642) 이용
*돌봄콜 번호는 곁에서 돌봐주는 따뜻한 이웃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웃사이(2642)'로 정함
- ⓑ 신청이 접수되면 자치구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현장 방문을 통해 1:1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 ⓒ 서비스 제공과 평가, 사후관리 진행
예) 부모의 갑작스런 병원 입원으로 자녀가 홀로 남게 될 경우 기존돌봄 서비스인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를 먼저 연계하되 아이돌봄서비스로는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가사서비스를 광주+돌봄을 통해 지원받아 자녀의 끼니를 챙기고 청소나 세탁 등 집안관리도 가능 |
※ 직접 신청이 어렵거나 사회적 관계망 단절이 우려되는 초고령 노인, 심한 장애인, 은둔·고립 1인가구 등은 선제적으로 '의무방문'해 사각지대도 해소할 계획
□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민간전문기관은 오는 3월까지 자치구별로 공모·선정을 완료예정, 행정이 직접 관리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민간의 역량 있는 전문기관(단체)이 서비스를 수행하고, 정해진 수가에 따라 서비스 비용을 지급하므로 민간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 일자리 유발 효과 기대